둘째 출산했어요!!
첫찌 얼집보내러가는길에 아래에서 뭔가 주르륵 쎄한느낌..
얼른 신랑 불러서 산부인과가보니 다행히 양수터진건 아니였는데 양수가 너무 적다고 유도분만 바로 하자고 하셔서 급 출산결정하게 됐어요.
촉진제 들어가면서 참을만한고통이였고 점점 열리면서 찐 아픈고통이였지만 무통천국을 맛보았답니다+_+
무통풀리자마자 아래가 묵직한게 바로 힘들어가더라구요.ㅠㅠ
완전 빠르게 세팅되는 장비들..
정소은원장님 오셔서 바로 출산했어요.
첫찌도 쌤님이 받아주셨는데 둘찌까지 받아주셔서 맘속으로 안심ㅋㅋ
후처리도 잘해주시고 지금은 회복중에 있답니다.
둘찌는 이벤트가 많았는데 넘 살것같아요>.<